1. 비유동부채의 정의
비유동부채는 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채무 중에서 결제 또는 상환 시점이 1년 이후이거나, 정상적인 영업주기보다 긴 기간 이후에 상환되는 채무를 말합니다.
즉, 단기적으로 갚아야 할 유동부채와 달리,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상환을 요하는 부채로 구분됩니다. 비유동부채는 기업의 장기적인 재무구조와 안정성을 판단할 때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.
2. 비유동부채의 특성
3. 비유동부채의 주요 항목
4. 비유동부채의 회계적 처리 예시
예시: 장기차입금 회계처리
상황: 기업이 은행에서 3년 만기, 1억 원을 차입함
회계처리 (차입 시)
(차변) 현금 100,000,000
(대변) 장기차입금 100,000,000
1년 후 재무제표 작성 시
- 남은 만기 중 1년 내 상환 예정액 3천만 원은 유동성장기부채로 분류
장기차입금 : 70,000,000 (비유동)
유동성장기부채 : 30,000,000 (유동)
5. 비유동부채의 재무적 의의
5-1. 기업 안정성 평가
- 비유동부채가 많다는 것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자금을 빌려 쓰고 있다는 의미로, 재무구조 안정성이나 부채 의존도를 평가하는 지표가 됩니다.
5-2. 부채비율 계산
- 총부채 중에서 비유동부채의 비율이 클 경우, 장기적인 상환 능력과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.
5-3. 신용도 및 투자 유치
- 신용평가나 투자자 분석 시 비유동부채의 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자료로 활용됩니다.
6. 유동부채와의 비교 요약
7. 정리
- 비유동부채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상환해야 할 기업의 장기적 채무
- 대표 항목: 장기차입금, 사채, 퇴직급여충당부채, 장기보증금 등
-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자금조달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